| 조범현 "내 발가락, 광대뼈, 코뼈 선수들에게 주고파" Aug 2nd 2011, 08:41  | [OSEN=잠실, 이대호 인턴기자] "가능만 하다면 내 몸을 분해해서 선수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2일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앞둔 잠실구장. 원정 덕아웃에서 만난 KIA 조범현(51) 감독은 부상자 속출로 인한 답답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조 감독은 취재진이 앞으로의 팀 운용 계획을 묻자 "지금 당장 쌀이 없어 오늘내일 할 지경인데 무슨 나중을 이야기 할 수 있겠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조 감독은 "오늘(2일) 저녁에 비 온다더니"라며 계속 하늘을 바라봤다.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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