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을 이긴다] 암환자는 전용 응급실로 오세요 Aug 16th 2011, 18:11  | 지난 4월,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긴급진료실에 응급 암환자 한 명이 실려왔다. 유방암과 투병중인 김모(53)씨가 갑작스럽게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이다. 유방암 말기 환자는 통상 숨이 가쁜 상태로 호흡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긴급진료실을 찾은 김씨는 의식도 희미해진 상태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었다. 의료진은 곧바로 혈액검사와 CT촬영을 실시했고, 혈전이 폐동맥을 막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 김씨는 긴급진료실에 실려 온 지 2시간 만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밤 9시에 시작된 수술은 새벽 3시에 끝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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