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게 뭐야?"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역 부근 온천천에 영화 '터미네이터'나 '트랜스포머' 등에 나올법한 SF형 구조물이 떴다. 탱크 모습을 한 차 위에 크레인 3개가 달려 있고, 오토바이 2대 위에 고래가 타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 위엔 알록달록 차림새의 젊은이 서너명이 드럼, 비브라폰, 퍼커션 등의 악기를 연주했다. 필리핀 민요, 흑인영가, 우리 민요…. 수천명의 청중들이 박수 갈채를 쏟아냈다. 연주도 아닌 것이, 공연도 아닌 것이…. 짬뽕, 잡탕, 아니 퓨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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