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원을 운영하는 장모(54)씨는 지난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의사에게 "직장암이 의심되며, 평생 인공항문을 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암병원 대장암센터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직장암 4기로 판명됐다. 암은 이미 간 여러 부위에 전이돼 수술할 수 없는 상태였다. 대장암센터에 소화기내과, 외과, 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들이 모였다. 협진팀은 논의를 거듭한 뒤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부터 해서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항문을 살리면서 암을 제거하기로 했다. 이 방침대로 치료받은 박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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