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19일 재개하기로 했다. 노조가 지난달 27일 교섭 결렬을 선언한 지 23일 만이다. 김억조 현대차 사장은 17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을 찾아 이상수 수석부위원장 등 노조 집행간부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섭을 재개하면 임금인상안을 비롯해 단체협약안, 별도요구안,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시행안을 일괄제시하겠다"며 "19일 오후 3시 교섭을 열자"고 요청했다. 노조는 내부 논란 끝에 "교섭 재개 요청을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노조는 지난 6월 8일부터 모두 ...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