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비굴하게 굴복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폴 크루그먼(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이 1일 부채 상한 협상 타결 내용을 강한 목소리로 비난했다. 크루그먼은 오바마가 양당 지도부 사이에 부채 상한 협상안이 타결됐다고 발표한 다음 날인 1일 NYT에 실은 '대통령이 굴복하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협상안이 재앙을 피하게 해줄 것이라는 판단은 틀렸다"라고 썼다. 크루그먼은 자신을 진보로 분류하면서도 오바마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강한 비난의 목소리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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