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단식 농성 중이던 '희망단식단'의 농성 텐트를 1일 경찰이 철거했다. 서울 중구청은 "단식단의 무단 점거농성으로 대한문 앞 수문장 교체의식 행사가 차질을 빚고 시민들로부터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며 지난달 15일 이후 세 차례에 걸쳐 같은 달 27일까지 자진 정비를 요구했다. 그러나 농성단은 이를 무시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여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경찰과 중구청 직원, 용역업체 직원 등 100여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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