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4시1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서 이모(51)씨 등 일가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보령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삽시도에 도착해 소라, 고동을 가지고 온 음식과 함께 먹은 뒤 잠자리에 들었다가 구토 등 이상증세를 보여 인근 해상의 경비정을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삽시도에 피서를 온 조모(35)씨도 전날 맛조개, 돌게 게장을 먹은 뒤 복통과 설사를 일으켜 이날 낮 12시10분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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