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5위·러시아)가 다니엘라 한투코바(21위·슬로바키아)와의 '미녀 간 대결'에서 이겼다. 샤라포바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뱅크 오브 더 웨스트 클래식(총상금 72만1천달러) 단식 2회전에서 한투코바를 2-1(6-2 2-6 6-4)로 물리쳤다. 올해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로 처음 투어 대회에 출전한 샤라포바는 1회전은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샤라포바는 2세트를 내준 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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