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 속에 경기도 용인에서 우편배달을 하다 하수구에 빠져 실종된 집배원은 병가를 낸 동료 대신 새로 배정받은 배달구역에서 근무한 지 5일 만에 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용인우체국 소속 집배원 차선우(29)씨가 27일 오후 1시5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부근에서 우편배달을 하다 하수구에 빠져 실종됐다. 하수구에서 차씨의 우의 바지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씨가 금어천으로 떠내려갔을 것으로 보고 수색하고 있다. 차씨는 폭우로 도로에...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