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계약한 로드니 화이트(31)가 미국에서 마리화나 소지 및 재배 혐의로 기소됐다. AP통신은 28일 "화이트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집에서 마리화나를 재배한 혐의로 니콜 잭슨이라는 여성과 함께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화이트는 미국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되면 2011~2012시즌 국내 프로농구에서 뛸 수 없게 된다. KGC인삼공사 김호겸 사무국장은 "현재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는 중"이라며 "교체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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