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개막하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주목받을 한국의 '미녀 스프린터'가 있다. 여자 100m 허들에서 B기준 기록(국가별로 배정된 한 장의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기록)을 넘겨 출전권을 따낸 정혜림(24·구미시청)이 주인공이다. 그는 한국 선수로는 이 종목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무대에 도전한다. 정혜림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면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정혜림은 대구 대회에 나설 수 없는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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