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오만의 월드컵 예선전이 관중의 난동으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28일 미얀마 수도 양곤의 투와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 오만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에서 전반 39분 오만이 페널티 킥에 성공하면서 2-0으로 앞서나가자 관중이 돌과 신발 물병 등을 집어던져 경기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3만여 명의 관중이 들어차 있던 투와나 스타디움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 관중들이 던진 물건에 맞아 오만 팀 관계자가 머리를 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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